2026 전주사랑상품권 3,000억 발행 확정! 구매 한도 상향과 소상공인 지원 총정리

전북 전주시가 내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바로 지역 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대대적으로 늘리고, 시민들의 구매 한도를 높이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현금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자금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발행 규모 50% 폭증: 2,000억에서 3,000억 원으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역시 '발행 규모'입니다. 전주시는 내년도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을 올해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1,000억 원(50%) 증액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이 늘어났을까?
최근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골목 상권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지역 화폐가 가진 '소비 유도 효과'에 주목했습니다. 발행액이 3,000억 원으로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전주 시내에서 유통되는 자금의 양이 많아진다는 뜻이며, 이는 곧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의 매출 증대로 직결됩니다.
2. 시민 혜택 강화: 연간 구매 한도 300만 원 상향
전주사랑상품권을 애용하는 시민들에게 가장 반가운 소식은 개인별 구매 한도 상향입니다.
기존: 연간 200만 원
변경(2026년): 연간 300만 원
연간 한도가 100만 원이나 늘어나면서 시민들은 더 많은 캐시백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주사랑상품권은 통상 결제 금액의 10% 내외를 캐시백(또는 할인)해주는 형태이므로, 300만 원을 모두 사용할 경우 연간 약 30만 원 상당의 가계 보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정비 지출이 많은 육아 가구나 1인 가구에게는 매우 실질적인 혜택입니다.
3.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확대 (500억 규모)
전주시는 상품권 발행과 더불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카드도 꺼내 들었습니다. 바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의 확대입니다.
대출 규모: 330억 원 → 500억 원으로 증액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보증을 서주는 제도입니다. 금리 인상기에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전주 시내 소상공인들에게는 경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4. 전주사랑상품권, 지역 경제의 '마중물'이 될까?
전주시 경제산업국은 이번 조치가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화폐는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가 아닌 '우리 동네 식당, 카페, 학원' 등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부의 역외 유출을 막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기대되는 선순환 구조
시민: 상품권 구매 및 사용으로 캐시백 혜택 향수 (실질 소득 증대)
상점: 상품권 결제 증가로 매출 상승 및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지방정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세수 증대 및 경제 안정화
5. 전주사랑상품권 이용 꿀팁 및 주의사항
혜택이 늘어나는 만큼,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도 미리 체크해 두어야 합니다.
전용 앱 활용: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 및 잔액 확인이 가능하며, 가맹점 위치도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업종 확인: 일부 대형 매장이나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결제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산 소진 주의: 발행 규모가 늘었지만 수요가 워낙 많아 조기에 예산이 소진될 수 있습니다. 매월 초 충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마무리하며
2026년 전주시는 '경제 살리기'에 진심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3,000억 원이라는 역대급 발행 규모와 한도 상향은 시민들의 지갑을 채워주고 소상공인의 웃음을 되찾아줄 강력한 처방전이 될 것입니다. 전주 시민이라면 내년 초부터 시작될 이 혜택들을 놓치지 말고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