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페이백, 3개월 만에 12조 원 소비 효과…국민적 참여 열기 확인
정부가 2025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소비 장려 프로그램 ‘상생페이백’이 단 3개월 만에 12조 원이 넘는 소비를 이끌어내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가 발표한 ‘2025년 올해의 검색어’ 순위에서 뉴스 부문 2위에 오르며, 국민적 관심을 입증한 상생페이백은 명실상부한 올 하반기 최대 정책 키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정부 지원 1조 원, 실제 소비는 12조 원…11배 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12월 16일 발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상생페이백 지급 대상자 약 988만 명의 9월부터 11월까지 카드 사용 증가액은 무려 12조 356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간 정부가 실제로 지급한 지원금은 총 1조 1072억 원으로, 단순 계산만으로도 지원금 대비 11배 이상 소비를 유도한 셈입니다.
상생페이백이란?
‘상생페이백’은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한 소비 환급 프로그램입니다.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의 월별 카드 소비액이 전년도 월평균을 초과하면, 초과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단, 1인당 총 최대 환급액은 33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해당 제도는 지난 9월 첫 접수일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총 신청자 수는 1495만 명에 달했습니다.
11월 환급 대상자만 650만 명…1인당 평균 6만 원 돌려받아
11월 소비 실적 기준으로 환급받게 되는 인원은 전체 신청자의 약 44.8%에 해당하는 650만 명이며, 이들에게 지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1인당 평균 6만 276원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초기에 신청이 늦어 9~10월분 환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130만 명에게도 726억 원 규모의 소급 환급이 이뤄졌으며, 이로 인해 누적 수혜 인원은 9월 589만 명(3407억 원), 10월 628만 명(3749억 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는?
지급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디지털온누리’ 앱을 통해 전국 17만 개 이상의 전통시장 및 가맹점(음식점, 미용실, 카페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전통시장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주문 및 배달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여 접근성과 편의성 모두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12월분 신청, 올해 말까지 가능…최대 3만 원 추가 환급
상생페이백 사업은 오는 12월 31일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상생페이백.kr)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달 소비 증가분에 대해서는 최대 3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연말 쇼핑이나 명절 준비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 연말까지 소비 진작 분위기 이어갈 것
김정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상생페이백에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말까지 소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무리: 성공적인 소비 장려 정책으로 자리매김
상생페이백은 단순한 소비 환급 정책을 넘어, 국민 참여형 내수 진작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고 있습니다.
정부의 한시적 재정 투입이 11배 이상의 민간 소비를 유도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향후 유사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연말을 맞아 아직 신청하지 않은 분이라면, 상생페이백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 후 혜택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