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 정책 비교 (고용센터 vs 지자체)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며,
2026년 현재는 더 실질적이고 맞춤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용센터(고용노동부)’와 ‘지자체’의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제도를 비교해 보면서,
각 제도가 어떻게 다르고, 무엇을 활용하면 좋은지 안내해드립니다.
1. 경력단절 여성의 정의 (2026년 기준)
‘경력단절 여성’이란 다음과 같은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입니다:
- 출산, 육아, 자녀 교육, 가족 간병
- 결혼, 이혼 또는 장기적인 가사활동
- 비자발적 실직 후 장기 미취업 상태
2026년부터는 청년기 경력 단절자도 일부 제도에 포함되며, 지원 대상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2. 고용센터(고용노동부) 프로그램
① 새일센터 연계 ‘여성 특화 직업훈련’
- 전국 160여 개 새일센터 운영
- 직종별 맞춤형 훈련 (회계, 컴퓨터, 디자인, 사회복지 등)
- 수료 시 취업 알선 + 기업 인턴 연계
② 국민내일배움카드
- 훈련비 최대 500만 원 지원
-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수강 가능
- 경력단절 여성 우대 과정 별도 존재
③ 취업성공패키지(2026년: 국민취업지원제도 II 유형)
- 구직촉진수당 월 최대 30만 원 (6개월)
- 경력 공백에 맞춘 이력서 컨설팅 + 면접 코칭
④ 여성 고용장려금 연계
- 고용한 기업에 월 80만 원×6개월 지원
- 본인에게는 간접 혜택이지만 취업 기회 증가
3. 지자체 프로그램 (지역별 상이)
① 지방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직업상담, 경력 설계, 훈련 과정까지 원스톱 지원
- 지자체 특화 산업에 맞춘 직무교육 제공
② 시·군 자체 직무훈련 프로그램
- 예: 경기도 - ‘IT 여성 재취업 아카데미’
- 서울시 - ‘돌봄 서비스 일자리 연계 교육’
- 부산시 - ‘지역 우선 산업 맞춤형 훈련’
③ 창업지원 연계
- 경단녀 대상 소규모 창업교육 + 창업 자금 일부 지원
- 서울, 광주, 대전 등 창업보육센터 연계
④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 선배 여성 직업인과 1:1 상담
- 동기 부여 및 재취업 전략 설계에 도움
4. 비교 요약
| 구분 | 고용센터(국가) | 지자체 |
|---|---|---|
| 지원 범위 | 전국 공통 | 지역 특화 프로그램 |
| 교육 종류 | 표준화된 훈련 과정 | 지역 산업 맞춤형 훈련 |
| 지원금 | 직업훈련비, 구직촉진수당 | 훈련비, 창업비, 교통비 등 다양 |
| 강점 | 체계적 + 전국 어디서나 가능 | 현장 밀착형 + 맞춤 서비스 |
5. 신청 방법 및 팁
- 고용센터: 워크넷(work.go.kr) 또는 새일센터 홈페이지
- 지자체 프로그램: 각 시군구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새일센터 방문
- 국민내일배움카드: HRD-Net (hrd.go.kr)에서 신청
마무리하며
경력단절 이후 재취업은 더 이상 ‘불가능’이 아닙니다.
2026년 현재는 정부와 지자체 모두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제도를 선별해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40~60대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및 재교육 제도 변화를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